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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기후위기 가속할 메가프로젝트’ 중단 요구
- 19기 이준기
- 조회 : 26
- 등록일 : 2026-09-21

한낮 기온이 섭씨 29도까지 오른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시청역에서 남대문에 이르는 약 400미터(m) 도로에 ‘기후 시민’이 빼곡히 모였다. 기후위기비상행동 등 620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한 ‘919기후정의행진’에 나온 시민들은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춰라’ 등의 구호가 적힌 펼침막과 손팻말, 깃발을 들고 학교나 단체, 가족 단위 등으로 자리를 잡았다. 서울뿐 아니라 부산, 광주 등 전국 17개 지역에서 약 2만 4천여 명(주최 측 추산)이 집회와 행진에 참여했다. 이들은 집회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 중단’ ‘메가특구특별법 반대’ ‘공공재생에너지 강화’ ‘정의로운 전환’ 등을 소리 높여 외쳤다. 3대 메가프로젝트는 반도체·인공지능(AI)데이터센터·피지컬(몸이 있는) AI 등 첨단분야에 대규모로 투자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정책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