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김기태 교수가 운영하는 초판본‧창간호 전문서점/출판사 [처음책방]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유명작가와 김구 선생의 아들 김신 장군이 함께 되밟은 중국 망명 시기 백범 김구 선생의 위대한 발자취가 고스란한 다큐 에세이 『위대한 유랑_백범 김구 중국 망명기』(샤녠셩(夏輦生) 지음/박지민 옮김)를 출간했다.

이를 기념하여 원작자 초청강연회 및 세미나, 북콘서트가 열린다.

먼저, 이 책의 저자 샤녠셩(夏輦生) 선생 초청강연회가 8월 13일(수) 오후 3시 [처음책방](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진상미로 1523번길 42)에서 이천문화원 후원으로 열린다.

그리고 8월 14일(목) 오후 4시에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조국혁신당 대한민국 역사바로세우기 특별위원회와 강경숙의원실 주최로 특별세미나 및 북콘서트가 열린다.

일제강점기에 상하이에서부터 26년 동안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끌며 일제의 수배령을 피해 도피 생활을 해야 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망명 시절을 『백범일지』와 『도왜실기』를 바탕으로 되살려낸 책으로, 일제에 항거했던 백범과 의사‧지사들의 진면목이 잘 나타나 있다. “백범일지를 읽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백범일지를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먼저 이 책을 읽어야 한다.”는 문구를 실감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