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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사랑이 넘쳤던 영화의밤 후기
- 영* 위
- 조회 : 2918
- 등록일 : 2022-09-29
지난 21일 세저리 첫 영밤이 열렸습니다.
청룡축전에 아이브가 온 날이기도 했는데요.
영밤위원장이 이 사실을 모르고 영밤 날을 잡았다고 합니다.
잠깐 아이브 영상 보고 가시죠.
아이브에게 어쩌다 도전장을 내민 영밤은 어땠을까요?
보시듯이 풍족하고, 풍족하고, 풍족했습니다.
아이브가 인기가 많긴 많더군요.
그래도 제쌤과 함께 시작하는 영밤 행복했답니다.
영밤위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즐거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영화 <컴온컴온> 시작합니다.
흑백 영화인데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으신 분,
저널리즘에 진심이신 분,
그냥 좋은 영화를 보고 싶은 분,
이 모든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영화에 몰입한 이들.
누군가는 울먹한 듯 하네요.
영밤위원장의 카리스마 있는 옆모습입니다.
영화 크레딧이 내려오는데도 계속 소리가 나와서 끝내질 못하고 있네요^^
영밤위는 즐거움과 지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조직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즐거운 토론을 했습니다.
한 학우는 "심장이 뛰었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심장이 뛰긴 해야 겠죠^^)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첫 영화의밤 후기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모두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