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저널리즘대학원·저널리즘연구소가 지난 2021년 출간한 <어느 대학 출신이세요?>(오월의봄)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2 세종도서’에 선정됐습니다! 

세종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출판사가 좋은 책을 출판하도록 돕고 

국민의 독서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주관하는 도서진흥사업으로, 

매년 교양·학술서 1,000여종의 도서가 선정됩니다. 

선정작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종당 800만원 이내 도서 구입 후, 

전국 공공·학교 도서관, 병영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됩니다.

한 마디로 좋은 책 인증! + 책 팔아줌!

올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어느 대학 출신이세요?>는 <단비뉴스>에서 

'지방대 위기와 혁신'이라는 기획 시리즈로 2년간 보도한 기사를 엮은 책입니다. 

다양한 지방대생을 취재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통해 한국 사회 학력 차별과 교육 불평등 문제를 

다양한 층위에서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교육 격차가 얼마나 구조적으로 불공정한지 밝힘으로써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능력주의와 공정 담론의 허점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국내 많은 지식인들과 언론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교육문제를 넘어서 대한민국이 작동하는 기본 방식의 위선과 기만을 우회적으로 폭로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다.”(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지방대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소중한 결실이다.”(조형근 사회학자), 

“지방대 문제를 주제로 한 유례없는 장기 시리즈일 뿐 아니라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재학생들이 만드는 

‘단비뉴스’의 기사라는 점에서 놀라게 된다. 보도의 폭과 깊이도 대단하다.”(<국민일보>) 등! 

참고로 <단비뉴스>의 첫 번째 책 <벼랑에 선 사람들>(2012년 출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한국인권재단 ‘올해의 인권책’에 선정됐고,

<마지막 비상구>(2019년 출간)는 (사)환경정의 ‘올해의 환경책’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대단한 <단비뉴스> 단행본 시리즈~!

저널리즘대학원·저널리즘연구소·단비뉴스는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주요 문제를 환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양질의 취재보도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