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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왼손엔 절대반지, 오른손엔 단비언론상 (feat.셀프 발표)
- 단* *
- 조회 : 3244
- 등록일 : 2022-10-06
매달 둘째주 단비회의마다 돌아오는 시간,
바로 ‘이달의 단비언론상’ 발표!
단비언론상 발표는 편집국장인 이주연 기자가 맡았습니다~
좋은 기사가 많이 나온 9월 단비뉴스. 17건의 쟁쟁한 후보들 중 수상작은??
그런데 이때, 갑자기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호명하는 이주연(29) 편집국장..!
(묘하게 거만해진 것 같은 느낌..?)
권력 남용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안쌤과 제쌤도 동요하고 있습니다.
짜잔! 사실 환경부 이주연 기자의<중·고교 5600여 곳에 환경담당 교사는 41명> 기사가 9월 ‘이달의 단비언론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주연 기자는 본인의 수상을 스스로 발표하는 바람에 민망해했지만, 모두가 그녀의 수상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날은 석쌤이 직접 단비언론상을 시상했습니다. 이로써 편집국장인 이주연 기자는 왼손에는 ‘절대반지’, 오른손엔 ‘단비언론상’을 들어 더욱 탄탄해진 권력을 과시하게 됐습니다.
이주연 기자는 환경교사가 특히 많은 학교를 방문해 후속보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환경담당 교사’라는 생소한 개념과 그 실태를 짚어준 좋은 기사. 지금 당장 보러 가시죠.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