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세저리 이야기
大丈夫ですか
- ?* ?
- 조회 : 6802
- 등록일 : 2018-07-19
조·배·죽
▲ 요샘을 필두로 한 방학 특강 피날레 현장. 주문 1시간여 만에 도착한 족발을 향해 달려들고 있다. 한편, 배달주문을 넣은지 40분이 지나도 음식이 오지않자 일각에서는 "돼지를 잡으러 간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 ???
▲ 족발은 리민들 단골집인 본가왕족에서 왔다. 제천 족발은 '가장 맛있는 족발'과 '본가왕족'이 양대산맥이니, 야식시킬 때 참고하자. ⓒ ???
▲ 제2대 리민편집인 박진홍(29, 충북 제천) 독서인이 무엇부터 먹을지 각을 재고 있다. ⓒ ???
▲ 본가왕족 삼대장이 위용을 뽐내고 있다. 왼쪽부터 불족(??, 다음날 화장실 직행), 오리지날(??, 콜라겐 왕), 마늘보쌈(??, 경민최애). ⓒ ???
▲ '大丈夫' 요샘(??, 문화관 408호)이 증류주계 가성비 갑인 '대장부'를 들어보이고 있다. 大丈夫를 일본어로 읽으면 '다이죠부' 즉, '괜찮다'는 뜻이다. 따라서 "大丈夫ですか(다이죠부데스까?)" 라고 질문 했을때 '괜찮으세요?'라는 의미지 '대장부세요?' 라는 의미는 지니고 있지 않으니 사용에 유의하자. ⓒ ???

▲ '족발 짝궁' 막국수를 흡입하는 대장부들. 내달 8일자로 문화관 생활을 청산하는 손준수(30, 문화관 201호) 언론고시 강사의 상기된 얼굴도 보인다. 그는 지난 12일 문화관 201호에서 리민들을 대상으로 영상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 ???
▲ 기자에서 PD로 전향한 제이크(29, 잘부남)가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다. 제이크 PD는 오늘 '청년정치' 다큐를 완성했다. 청년정치 다큐는 다가오는 주말에 출고될 예정이다. 한편, '다이죠부' 요샘은 "능력이 뛰어나다"며 제이크 PD를 칭찬했다. 한 지식인은 청년정치 다큐를 두고 "금방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요샘 옆에는 '1년 대작' <서울 아케이드 프로젝트>를 제작한 '천재' 이민호우(??, 대프리카) 감독이 앉아 있어 "두 사람이 '콘트라스트' 된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 ???
일시: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