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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황진우 편집국장 그리고 <단비> 간부진 선정

  • 윤* 훈
  • 조회 : 5625
  • 등록일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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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 전략기획팀장을 맡게 된 윤종훈입니다.

엊그제(5일) 단비 회의 시간에 <단비뉴스> 간부진을 새로 꾸렸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던 임형준 편집국장, 안형기 편집부장, 고하늘 지역농촌부장, 나혜인 환경부장, 이창우 국제부장, 이민호 전략기획팀장, 장현석 단비서재위원장, 이연주 시사현안팀장께 먼저 감사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박경난 기획탐사팀장, 유선희 청년부장은 유임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학기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황진우 편집국장


편집국장은 <단비뉴스>의 기사를 늘릴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입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가교 구실을 하는 자리인 만큼 부담감을 느낄 법도 하지만 황진우 학우는 "여기서 (국장 자리를) 해볼 수 있는 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했다"며 편집국장 선거에 나왔습니다.


투표 결과 총 29표 중 26표의 찬성표를 얻어 이번 학기부터 편집국장을 맡게 된 그는 "1학기 때처럼 기사가 적게 나오면 권위를 이용해서 (부장들에게) 압박을 넣어 어떻게든 콘텐츠를 나오게 하겠다"며 무시무시한(?) 당선 소감을 전했습니다.


▲ 박선영 지역농촌부장


지역농촌부는 우리나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지역 농촌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전하는 부서입니다. 지난 1학기에는 언론에서 잘 다뤄주지 않았던 제주4.3사건을 조명하고, 작년 12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이후 화재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등 지역 이슈들을 살펴봤습니다.


박선영 지역농촌부장은 "부장 업무를 맡다 보니까 책임감이 생기지만 자리가 사람을 만들 것이다"며 "지농부가 기사를 많이 낼 수 있도록 (제가) 아이템도 내고 기사도 쓰는 솔선수범 부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기사를 쓰면서 봉쌤의 흐뭇한 미소도 계속 보고 싶다'며 봉쌤에게 인정받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박지영 환경부장


환경부는 기후변화 문제, 탈원전, 재생에너지 전환 등의 주제를 다루는 부서입니다. 기사에 낯선 전문 용어들이 등장하고, 정부,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등 여러 이해관계가 맞물린 만큼 전임 환경부장의 소개대로 '치열하게 기사를 쓰고 취재하는 부서'일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 환경부장을 맡게 된 박지영 학우는 "제가 환경부장으로서 좀 더 밝고 긍정적으로 활기차게 부원들 이끌어 나가며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현재 환경부 시리즈 3부 기사를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기사 출고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조현아 미디어콘텐츠부장


미디어콘텐츠부는 영상, 미디어비평, 촬영 장비 관리, 타부서 취재 영상 제작 등을 맡고 있습니다. 조현아 미디어콘텐츠부장은 "이번 학기에는 프로그램을 각자 보면서 깊이 있는 비평을 담아내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콘텐츠 제작과 심도 있는 시선과 분석을 담은 미디어 비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디어비평은 현재 기획탐사팀에서도 진행하는 만큼 서로 경쟁하면서 윈윈(win-win)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비뉴스]180905 회의록 (비공개 카페)


▲ 이자영 시사현안팀장


이자영 시사현안팀장은 "(시사현안팀이) 취재 부서는 아니지만 단비뉴스 출고 건수와 단비 서재에 책을 늘리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시사용어지식을 정리하면서 실제 시험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부서인 만큼 전임 이연주 부장을 따라 팀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사현안팀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회계 관리에 대해 이자영 학우는 "모든 분이 걱정 없이 취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종훈 전략기획팀장


윤종훈 전략기획팀장은 현재 팀에 적은 수의 인원밖에 없지만 학교 행사, 콘텐츠 홍보 등 업무 성격상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같이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무리 기사를 퀄리티 있게 쓰고 성실히 쓴다 해도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사람들이 기사를 보지 않는다"며 "제가 도와달라 요청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도와달라 하면 진짜 도와달라는 거니까 도와주세요!"라고 구성원들에게 부탁했습니다.


▲ 김태형 단비서재관리위원장


김태형 단비서재위원장은 "독서를 열심히 하고 글을 쓰면 더 창의적이고 깊은 글이 나오는데 단비서재에서 열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단비서재에 좋은 책을 들여와 학생들도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단비뉴스>가 잘 운영될 수 있을지... 아마 이분들에게 주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기대를 구하는 건 부담이 될 수 있답니다 ㅎㅎ..


이번 한 학기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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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9
naver 애플   2018-09-07 14:48:17
화이팅입니당!!!!!!❤🙏
naver 자영   2018-09-07 14:48:43
와우. 하나의 기사를 읽은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전임 간부진 분들로부터 잘 배워서 더욱 발전하는 단비뉴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임부장님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간부 분들도 축하합니다!!
naver 땡구라미   2018-09-07 15:11:28
잘 읽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naver dlawld****   2018-09-07 19:14:35
두근두근 ㅎㅎ 기대되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당!
naver 참치중뱃살   2018-09-07 23:24:29
모두화이팅입니다!
naver 조현아   2018-09-08 22:13:28
굿굿~~~~~~~!!
naver chlc****   2018-09-08 22:28:34
역시 종훈이 깔금한 정리~~ 새로운 시작 다들 화이팅입니다!!!
naver 반수현   2018-09-08 22:53:14
임 전 국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naver mufc****   2018-09-09 23:23:40
전임 간부님들 모두 고생하셨고, 신임 간부님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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