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가왕전 끝나고 절반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졌었죠

 

그 사람들 어디 갔는지 많이 궁금하시지 않았나요?

 

끝까지 안 알려주려다가 제가 자랑 좀 하고 싶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끄적끄적)

가왕전이 끝나고

 

유쁘팀과 지사부 팀/부원들은 문화관 1층에 모였습니다.

 

그렇게 15명의 사람들이 차를 타고 소풍을 떠났답니다 호호 (이날 학교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간 첫 번째 장소는 탁사정입니다.

제천 10경중에 9경이라고 하네요

(탁사정에서 내려다본 풍경)

매일 컴퓨터만 들여다보다가 오랜만에 탁 트인 곳에 가니 좋더라구요

 

그곳에서 기념 사진 찍고

 저희는 배론성지로 이동했습니다.

 

예쁘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생각한 것보다 더 아름답더라구요

 

배론성지가 왜 ‘배론성지’인지 아시나요?

 

‘배론’이 ‘배 밑바닥’처럼 생겼기 때문이라네요.

저는 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여기서 저희는 예배당도 들어가고

   

   

동굴도 들어가고

(왼쪽 윤채, 오른쪽 재호)

기념사진도 찍었답니다

(석쌤께서 찍어주신 사진)

다들 자연을 보면서 힐링했어요

???

어디선가 막대기를 들고 온 승연

옆에 있던 막대기를 주운 혁규

 

그리고 시작된 칼싸움

촬영하는 선재

 

옆에서 민들레 구경하는 채현

배론성지를 둘러보고 저희는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메뉴는 곤드레밥

   

 

+

 

감자전, 해물파전

 

+

 

오징어볶음과 된장찌개 + 막걸리

 

+

 

밑반찬

 

엄청 맛있었어요. 소식좌인 저도 깨끗하게 먹었답니다

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학교로 복귀했습니다

오랜만에 신나게 잘 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