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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aka 산타 방 선배의 멋진 선물

  • 뉴* *
  • 조회 : 1707
  • 등록일 : 2024-01-09
KakaoTalk_20231221_090941638_02.jpg ( 2,462 kb)

안녕하세요

뉴스킷 이금희입니다.


제가 말한 거 아니고요

무려 대 ★단비다이브★에서 저를 그렇게 불러줬어요.

우주최강뉴스레터 단비다이브의 nnnnn번 째 팬으로서 가문의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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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뉴스킷 말고 세저리 모두에게 기쁜 소식을 가져 왔습니다.


때는 지난해 12월...

귀염뽀쨕한데 스무디 만드는 실력은 살벌한 예진 조교님이 문화관 4층을 배회하던 저를 붙잡았습니다.


"13기 방재혁 기자가 세저리에 무언가를 주고 싶다는데...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예? 또요?"


방재혁 선배로 말할 것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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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2학기 첫 회의 때 자전거와 함께 등장하셨던 "그"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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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건....기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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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뉴스킷 2화를 앞두고....

여러 애청자로부터 여러 피드백을 들었던 상황.

가장 많이 들었던 피드백은

"쇼파가 너무 튀어요!"


...

문화관 2층과 4층을 오가며 적당한 의자를 찾아 보았지만

우리에게 남은 스툴은 삐걱거리는 스툴 뿐이었습니다..


유쁘팀이 만드는 단비 소나기는 1분 짜리 쇼츠여서 삐걱거리는 스툴 위에서도 중심을 잡아가며 할 수 있었지만

기본 녹화 2시간은 잡아야 하는 토크쇼를 위해선 고민이 깊어지던 와중...


뉴스킷 일동 "그래, 방송용 의자를 부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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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어떤 의자가 좋으려나~~~


의자를 고르는 데에도 나름의 숙의와 합의를 거쳐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멋진 산타 방 선배는 무려 주문제작을 맡겼던 것...!!!

(통이 크시군요)


그런데 여차저차 목재 수급 문제가 생겨, 선배님은 저희가 예시로 보낸 여러 의자의 디자인을 참고한 후

아주아주 상큼하고 큐트한 의자를 보내셨답니다.


무려 네 개나요!!!


챠란-☆



어떻게 이렇게 찰떡 같은 색상을 골라주셨는지...

앉아봤는데 푹신하고 편해서 몇 시간이고 카메라 앞에서 떠들 수 있었어요!!!


의자가 도착한 날은 12월 21일 쯤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그렇게 뉴스킷 아이들은 바로 오늘 (5시간 전) 새로운 에피소드를 찍을 수 있었답니다.

(새로운 멤버와 함께)


뉴스킷 뿐만이 아니라, 세저리의 모든 컨텐츠들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으니

다들 아끼고 깨끗하게 활용해보자고요~~



(산타모자가 없어서 대신 꼬깔모자)

감사합니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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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4
naver hihhh   2024-01-09 00:30:16
방 선배..짱이당...뉴스킷 새로운
에피소드도 기대됩니당 ! !
naver -   2024-01-09 01:15:48
와.. 선배님 ㅜㅜ 진짜 외모도 훈훈.. 후배들 생각하는 마음도 넘 훈훈해요…ㅜㅜ !! 정말 감사합니다
뉴스킷 여러분 너무 멋지고.. 마지막 사진 보니 의자 바꾸길 참 잘했다!!!🤍
naver -   2024-01-11 12:30:17
힛맨방! (재혁 선배님)
단비서재를 뒤집어 놓으셨다.
naver 넵이어떻게뿡   2024-01-15 18:17:54
의자진짜예뿌당 기숙사에 쌔벼가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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