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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14기 김주원, 매일신문 기자로 첫 출근
- 석*
- 조회 : 2665
- 등록일 : 2022-12-01
유난히 장애인이나 복지 문제에 관심이 많던 14기 김주원 씨가 매일신문에 안착. 11월 한 달 동안 채용연계형 인턴을 무사히 마치고 12월 1일부터 정식 기자로 출근했다. 인턴 기간에 많이 힘들다는 소리가 들려서 다시 돌아오고 싶느냐고 물었더니 단호하게 '아니'라고 했던 걸 보면 잘 적응할 것 같다.
지역사회부 활동도 열심히 했지만 의외로 사진은 이렇게 영상뉴스 등장한 것이 전부다. 상황을 들어보니 지금 신입으로 정신이 없어서 추억의 사진을 찾아 보낼 형편이 못 되는 것 같다. 그런 길인 줄 알면서도 기자가 된 거니까 불평은 안 하는 것으로.^^
동영상 출연한 것도 있다. 유쁘팀에서 만드는 시사용어 콘텐츠 '소나기'다. 이제 막 유튜브 스타가 될 수 있었는데 신문으로 가버려서 좀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매일신문도 디지털 콘텐츠 열심히 만드는 걸로 알고 있으니 언젠가 빛을 발할 때가 있지 않을까.
저렇게 진지하게 촬영해서 제작한 콘텐츠가 어떤 것인지는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란다. ☞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60
일이 있을 때마다 열심히 손 들고 취재 나가고, 인턴십을 비롯해서 다양한 활동을 쉼 없이 하던 김주원 씨. 동료들로부터 사랑받던 주원 씨가 언론 현장에서도 사랑받는 기자가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