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늦었죠?

16.5기 핫걸을 축하하려고 왔습니다.

그를 1초단위로 순간을 담아봤습니다.

까깜짝 놀란 그녀. 

어어마맛...!

하하핳..!!!!!!!!

끼야앙.. 나가야지...!!!

(ू˃̣̣̣̣̣̣︿˂̣̣̣̣̣̣ ू)

"졸업 전에 단비언론상을 받는 게 목표였는 데, 10월에 받아서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초고를  유충으로 냈는데 나비로 만들어주신 석쌤께 감사드립니다. 석쌤이 피드백해 주셔서 좋은 기사를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송참사에 개인적으로 채무감이 있었는데, 단비뉴스에서 풀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좋은기사 많이 쓰겠습니다"

"다른 기사 취재할 때 취재원에게서 '단비뉴스 처음 들어봤지만, 사이트 들어가서 보니까 좋은기사가 많아서 인터뷰에 응해주는 것이에요'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말을 듣고 여러분께 빚을 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까지의 단비뉴스 기자들처럼 좋은 기사 많이 쓰고 나가겠습니다."

끼요오...!

히히...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

정윤채 기자님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닷 짱짱!!!!!!!!!!!!!!!

열정적으로 진심을 다해 취재하는 모습을 곁에서 많이 봐와서 그런지 저도 괜시리 더 감격스럽더군요.

앞으로도의 행보도 기대하겠습니다.

+

안쌤: "상 받을 줄 알고 파마한 건가요-!?"

핫걸: "그냥했는데요..."

핫 걸 속마음: '실제로 파마 10만 원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