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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6개월간의 대장정, 저널리즘의 기본원칙을 끝내다!
- 떠* *
- 조회 : 1640
- 등록일 : 2023-12-15
지난 7월부터 함께 읽었던 저책이책 강독책 <저널리즘의 기본원칙>
저널리즘계의 성경 같은 책이라는 소문을 듣고 겁을 먹었지만
6개월간 꾸준히 읽은 결과,,, 다함께 완독했습니다!!!
정말 뿌듯한 순간이죠!
책거리로 저책이책은 회식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에 짜장면을 좋아하는 안쌤과 함께 산동미식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바로, 저책이책 새로운 회장인 은별 취임식이기도 했는데요.
은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저희는 마늘향갈비, 가지합(가지튀김), 라조소고기, 토마토계란볶음, 볶음 등을 다양하게 먹었습니다~~
정말 새로운 중국요리가 있어서 신기했는데요
저의 이 날 최애 요리는 토마토달걀볶음!!
한국어로 줄어서, 토달볶이라고 하는데
이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흰쌀밥 위에 얹어먹으면 맛있는 중국 가정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책이책 모임인 만큼
<저널리즘기본원칙>을 다 읽은 기념으로 다함께 소감을 나눴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요!
준영: “취재보도론 수업을 다시 듣는 것 같았다.”
승연: “3번 읽었는데 막상 말하려니 기억에 안난다. 다시 읽어보겠다.”
안쌤의 구박을 받고, 승연은 “같이 얘기를 나눠보니 더 꼼꼼하게 읽을 수 있었다. 저널리즘 역할을 다시 다듬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민정: “처음엔 책이 재미없었다. 현장에서 저널리즘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막상 성경같은 책을 읽으니 좋았다.”
예나: “학부때 저널리즘 이론 수업을 좋아했다. 오늘 안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널리즘을 생각하며 심장이 뛰었다.”
은별: “세저리에 1년동안 있으면서 기자의 역할에 대해 더 명확해졌다. 특히 이 책이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날 재밌는 사진을 보며 화기애애 했는데요!
안쌤도 보고 함께 빵 터진 사진이 있었죠!
2023-2 단비회의 마지막날....
안쌤과 은별이 이렇게 사이 좋은 투샷이 찍혔씁니다!!
안쌤이 이렇게 인자한 미소를 보내고 있는 줄 몰랐죠!!
그리고 또 하나의 사진!
준영한테 무언가를 말하기 위해 직접 PD방까지 찾아오신 박쌤
이 사진을 보고 누군가는 '교권붕괴'라고 제목을 달기도 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며
저책이책 한 학기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