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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잠깐!!! 부서 지원 전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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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333
- 등록일 : 2024-03-06
17명의 17기가 입학했습니다.
(짝짝짝짝짝 짝짝짝짝짝 짝짝짝짝짝 짝짝)
6일 오늘은 첫 단비뉴스 회의가 있었어요~
새내기의 시선으로 첫 회의를 기록해 보려 합니다.
회의는 102호에서 열렸습니다.
그러나 다음부터는 학생회관 2층 세미나실이라고 합니다!!
친화력 좋은 성민이형을 소개합니다.
개강 전날, 동기 기숙사 방을 모두 돌며 인사한 뒤
다음 날 아침을 같이 먹자고 제안한 형입니다.
17기 남자는 덕분에 서로를 빨리 알게 됐습니다. (꾸벅)
형의 패드를 보고 있는 친구는 제 룸메이트 재화입니다.
마찬가지로 친화력이 좋고
웃깁니다.
국장님이 누구신지 알게 된 자리였을 겁니다.
단비뉴스 소개가 이어지는데
전설 따라 삼천리(신설 콘텐츠, 매주 진행) 퀴즈 답이 여기 있었네요.
저는 이걸 못 봤어도 맞힐 수 있게 6월 1일처럼 쉬운 날짜일 줄 알았답니다.
드디어 신입생이 갈망하던 부서 정보를 듣게 됐습니다.
간단히 정리를 해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최고의 선택 아니고
선배님들 사진을 마구 담은
단기 기억에 의존한
부서별 분량이 다른
불공정 콘텐츠임을 알립니다.
우선 지역사회부입니다.
가장 먼저 소개된 만큼
ACE라고 주장했습니다.
맨발 걷기 야유회에 참석할 수 있고
두부 회식에 낄 수 있습니다.
그 두부 한 번 먹으러 가 봤는데 맛있습니다.
다음은 환경부네요.
소리뉴스를 만들고 발생 기사도 씁니다.
분위기가 가장 좋은데 그 이유는
유일하게 MT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킬보다 디벨롭이 많다는 말에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었습니다.
청년부입니다.
기사를 리뷰하는 기사, 언론인 피처 기사 등을 씁니다.
가혹한 피드백이 있고
명언도 있습니다.
좋은 언론인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계속 노력하라는 의미입니다.
미디어콘텐츠부는 감각을 생생하게 깨우는 일을 합니다.
'연극으로, 마음이 오고 가는 중'을 네이버에 검색해 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회의 중에 해 봤습니다.
박정용 교수님이 KBS에 가시면 사원 모두가 인사하러 옵니다.
미콘 부서원은 이미 정해졌습니다.
***장비를 훼손하지 맙시다.***
부서에 이어 팀 소개도 있었습니다.
편집기획팀은 오타를 잘 찾아야 합니다,
단비뉴스 이용자를 분석하고 후원제를 관리합니다.
신입생은 안 받습니다.
유튜브브랜딩팀은 쇼츠 '단비소나기'를 만들고
섬네일, 자체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시사현안팀은 따따시(시사용어 설명 기사) 검수, 시사맥(따따시보다 깊은 기사) 제작을 담당하고
정해진 회의 일정이 없어서 좋다고 합니다.
소셜전략팀은 이것, 세저리 이야기 발행을 관리하고
SNS 콘텐츠, 단비 다이브 등을 제작합니다.
인스타그램, X, 페이스북, 단비다이브 꼭 구독합시다~
단비뉴스 회원가입도!!!
위원회 소개를 지나
교수님들 말씀
박정용 교수님: 자기 이름을 붙인 체육대회를 가진 사람은 드물다.
안수찬 교수님: 단비 콘텐츠 성장 속도보다 PT 성장 속도가 빠르다.
제정임 교수님: 주간 교수는 잘할 때까지 하는 것이다.
라고 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회의,
멋진 선배, 교수님들과의 부서 생활을 기대하게 됩니다.
다들 원하는 곳에 배정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