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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이달의 기자상(5월) & 1학기 부서상 발표!
- 이* 호
- 조회 : 5231
- 등록일 : 2018-06-14
이달의 단비기자상(5월) & 1학기 부서상이 발표됐습니다.
이달의 단비기자상은 <“그만해라, 너만 힘들다” 말리는 조력자들>를 쓴 김소영 박경민 기자가 수상했습니다.
박경민 기자는 미투 고백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어렵게 고백하고 고통을 받는지 기사의 예를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장난처럼 '너나 미투할거냐', '나 미투하지 마라' 같은 말을 합니다. 미투를 농담삼아 말하는 것은 약자의 언어를 빼앗는 일입니다. 박지주 소장도 오래 고민한 끝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그 후에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고백한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미투 고백을 했는지 알았으면 합니다."
제샘은 "마치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소감을 들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수상할 것을 미리 알고 있었나요? 박경민 기자? ㅎㅎㅎ 멋진 수상 소감 감사합니다.
<“그만해라, 너만 힘들다” 말리는 조력자들>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14
1학기 부서상은 청년부가 차지했습니다.
청년부는 이번 학기 현장 취재 기사를 많이 썼습니다.
특히 군인 위수지역 취재 기사는 네이버와 오마이뉴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네이버에는 댓글이 4993개나 달리고, 오마이뉴스 기사 페이스북 공유도 1188건이나 있었습니다.
-하루 60만 원 쓰고 불친절까지... "위수지역은 감옥"(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21449&CMPT_CD=SEARCH
-"군인의존형 경제서 벗어나야"(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21812&CMPT_CD=SEARCH
-지·옥·고 청년들, 서울시장 출마하다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23
-세 시간 만에 걷어버린 채용 박람회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55
-‘견습’은 ‘사람’이 아니다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73
-“콜라 주스 찾지 말고, ‘음료’나 마셔!”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44
유선희 청년부장은 "현장성 있는 기사를 쓰는 부로 기억에 남을 수 있게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