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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기자협회보> 칼럼니스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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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361
- 등록일 : 2018-12-28
<기자협회보> 김성후 편집국장이 [언론다시보기] 칼럼니스트를 추천해달라고 의뢰했습니다. 새해 지면 개편을 하면서 젊은층 의견을 지면에 반영하고 싶다는 건데, 5~6주만에 7매씩 칼럼을 쓰고 원고료는 10만원입니다.원고료는 적지만 <기자협회보>는 종이신문으로도 전 언론사 편집국과 보도국에 100부 정도씩 배포되는 매체여서 칼럼을 쓰는 것은 언론계에 널리 이름을 알리는 등 결정적인 스펙을 쌓는 기회입니다.
<기자협회보>는 나도 인터넷 즐겨찾기에 넣어놓고 협회보가 스쿨에 배달되기 전에도 늘 보는 매체이고 특히 칼럼은 빼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현재 필진은 변상욱 CBS 대기자, 구정은 <경향신문> 사회정책부장, 김춘식 외대 미디어학부 교수 등인데, 그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겁니다. 실은 나한테도 예전에 필진으로 참여해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는데, 나 대신 여러분이 참여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원하는 사람은 나(봉샘)에게 연락하세요. 지원자 중에서 <단비> 미디어비평과 칼럼 실적 등 글 실력을 종합해 선발하겠습니다. 젊은 시각을 요구하는 거니까 겁먹을 필요는 없고, 내가 업그레이드하고 제목도 달아줄 테니 [단비발언대] [상상사전] [미디어비평] 쓰던 실력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단비>에도 실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