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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청년부, 이달의기자상 두 달 연속 배출
- 윤* 훈
- 조회 : 4593
- 등록일 : 2019-05-16
어제 15일 단비뉴스 회의에서 4월 이달의기자·PD상을 선정했습니다.
환경부 양안선 PD, 윤종훈 기자의 '중국발' '국내발' 논쟁 말고 함께 해결을 (4월 16일 출고),
지역농촌부 박선영 오수진 기자의 “외세 대신 우리 손 맞잡고 평화·통일 성취” (4월 28일 출고),
청년부 임세웅 기자의 청년들이 달아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 (4월 28일 출고)
이렇게 3개의 후보가 올랐습니다.
그 중 단비뉴스 간부진들의 회의를 거쳐 청년부 임세웅 기자가 이달의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 종쌤이 임세웅 기자에게 상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취업 대상자들에게 우수 중소기업을 추천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제도를 마련했으나 실제 근무여건이나 임금수준이 달라 원래 목적에 부응하지 못하는 현실을 조명했습니다.
임세웅 기자는 "기사에는 제 이름만 나와 있지만 교수님께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청년부원들이 옆에서 도와줬기 때문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청년부가 이번 학기 이달의기자상을 두 번째 받게 된 만큼 열심히 하고 있으니 앞으로 계속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상금은 청년부 회식비로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년부 데스크로 있는 종쌤은 "취재를 현장만 가서 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만 만나서 되는 게 아닌데 임세웅이 쓴 기사는 청년 강소기업에 들어갔다가 나온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활용했고 그런 부분들이 방법이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일에는 4월 이달의댓글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한 달 동안 55건의 일반기사가 올라왔는데 그 중 24개의 댓글을 단 권영지 기자가 댓글상을 차지했습니다.
▲ 권영지 기자가 종쌤에게 상금을 받고 있습니다.
55건 중 절반에 미치지 못한 수였지만 권영지 기자는 수치로는 평가할 수 없는 독자적인 의견들을 댓글로 보여줬습니다.
두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번 학기 마지막 이달의기자·PD상, 댓글상도 기대해주세요!
전략팀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