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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특명! 방학을 구출하라!

  • 소* D
  • 조회 : 4972
  • 등록일 : 2020-01-21
IMG_5043.jpg ( 245 kb)

틱톡틱톡⏲, 방학이 시작한지 한달여가 흘렀습니다.


이번주는 방학 특강이 끝나는 주간입니다.

1월 22일 요샘과 랑샘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겨울특강은 종료됩니다.


특강이 끝난 날부터는 본격적으로 각자의 계획에 맞는 생활에 집중할 수 있겠죠. 

작심삼일을 지나 마음을 다잡을 필요가 있는 예비 세저리민/현 세저리민 여러분!


여러분의 방학을 구하기 위해 우리들의 세벤저스(!) 교수님들께서 

출동하셨습니다👸🤴



#1. 봉샘의 도시락🍱 

봉샘께서는 마지막 수업에서 '스스로와 타협하지 말라'는 묵직한 말을 던지셨어요.

꾸준히 글 쓰고, 스스로에게 엄격한 방학생활을 이어나가라 하셨습니다.

봉샘의 지갑에는 한국은행을 방불케할 정도로 다양한 권종의 지폐💸가 있었습니다.

저녁 맛있게 먹고 열심히 공부하라며 당부하셨어요. (도시락 FLEX✨)


#2. 제샘과의 '와인🍷토크'


저녁이 끝난 후 세저리민들은 제샘과 와인 한 잔, 맥주 한 병, 소주 한 병(?)을 나누며

방학생활의 고민과 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바로.... 🍪🍺🍇🍌🍅🍓🧀🥕 과자 치즈 딸기 청포도 채소칩 토마토 바나나와 함께....

브리치즈, 까망베르 치즈와 과일을 곁들여 먹으며 마음의 긴장은 풀리고..

각자의 방학고민을 들으며 모두가 자기일처럼 진지하게 고민하고.. 조언하고....


격려도~! 했습니다. 다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어요! 


제샘께서는 여러 말씀 해주셨지만, 

특히 '밀도있게 시간을 쓰다보면 어느새 자기 능력의 한계치가 더 커져 있을것' 이라며 우리 안의 잠재력에 관해 강조하셨죠. 

운동🏃‍♀️하고 건강챙겨 수험생에 맞는 바이오 리듬을 잘 만들자고도 하셨고요!


아, 제샘의 '와인토크'에는 적중률 100%의 도시전설이 있는데요.

'맨 마지막에 발언하는 세저리민은 

6개월 안에 합격의 소식을 안고 세저리를 떠난다는 행복한 소식'이었습니다.


오늘의 마무리는 12기 김은초! 학우였는데요. 

제샘께서 격려금 만 원과 함께 은초의 방학이 좋은 결실을 맺어 전설을 이어나가라 하셨습니다.




착한 은초는 받은 돈을 친구들과 ㅠ야식ㅠ먹는데ㅠ🎅ㅠ 썼고요.


(찍지마! 승질뻗쳐서..)


얼굴이 빨개지도록 술로 목을 축이던 11기 임지윤 학우와 12기 정재원 학우는

'우리가 설거지하는 사진이 세저리 이야기에 꼭 올라가야 한다'며

이미지 쇄신을 부탁했습니다.🤦‍♀️



아무튼 저희를 위해 방학때 불철주야 강의와 양식을 제공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그리고 자기를 다독이고 다그쳐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세저리민들 덕분에

방학은 살아난 것 같아요.


메리 방학! 구출 성공! 해피 설날! 

뿌듯하고 기쁜 마음으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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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2
naver 냐옹   2020-01-22 03:28:38
와 소PD 세저리 이야기 감사해요>_< 봉샘 색깔별로 주신 금일봉은 세저리민들의 맛있는 저녁도시락이 되었습니다. 서울 일정으로 바쁘신 봉샘은 '당신들 밥사주고 싶었다'는 말을 남기셨어요. 감사한 저녁이었습니다**
그리고 첫 방학특강땐 영화의 밤이었던거 같은데, 특강 마무리에 또 좋은 시간 마련해주신 제샘도 너무 감사드려요>_<
naver 호날두는 날강두   2020-01-22 23:55:05
특강도 끝이군요! 모두들 한학기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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