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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양안선 TBS(서울교통방송) TV PD 합격
- 요*
- 조회 : 5991
- 등록일 : 2020-02-04
12기 양안선이 TBS(서울교통방송) TV PD로 합격했습니다.
TBS는 활발한 시사 프로그램으로 한창 뜨고 있는 방송사지요.
TV, 라디오 채널을 다 갖추고 있고,
서울시 산하 방송본부 체제였다가
지금 한창 독립법인화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부상중인 젊고 생기있는 방송사지요.
안선이는
민간인 신분의 공영방송 PD로 입사합니다.
바뀌기 전이라면 서울시 공무원 신분이겠지요.
학교 개설 강의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 모니터링, 실전논작 등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이 두 가지가 입사시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군요.)
<잘 가요, 종복 삼촌>이란 프로그램을 제작해
'2019년 시청자미디어대상 우수상'도 받고 하면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학교 생활을 하더니
입학 1년만에 그예 합격의 영광을 안았군요.
서울교통방송 사장이 절친 후배라
'제자가 합격했더라'고 알려주니까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출신은 모~~두 우수하더라'면서 기뻐하더군요.
안선이가 감사 인사차 찾아오겠다고 해서
만나 함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남아있는 학생들이
안선이가 제작한 프로그램이 방송되면
혹독하게^^^ 모니터링하겠다면서
벌써 벼르고 있군요.
안선아~
프로그램 잘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