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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화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석쌤의 튜토리얼~★
- 민* 희
- 조회 : 5377
- 등록일 : 2020-04-01
까톡 까톡 !
어? 아..! 안녕하세요. 오늘 석쌤 수업 튜터링 들으러 오셨나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수업하고 있어요!
띠링 -
" 한주씨~"
"지희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석희씨~"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시며 학생들을 맞이해주십니다.
심스윗 ,,,ღゝ◡╹)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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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포팅 수업입니다. 카페에 각자 오디오 파일을 올려놓으면
이렇게!
전체적으로 듣고, 한 문장씩 끊어가면서 섬세한 피드백을 받습니다.
석쌤 입틀막 ...
( 지금 이 시기에 손에 입을 갖다 대게 만든 제가 죄인입니다. OTL )
세저리민: 부끄럽지 않나요?
처음에는 너~무 어색하고 부끄러웠어요. 근데 서로의 녹음 파일을 공유하면서
내 문제점에 대해 객관적으로 여러 의견을 피드백 받고, 학우들의 제각기
다른 스타일의 리포팅을 들으면서 부끄러움보다는 배움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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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전달을 해야 하는 부분에 강조! 대본을 자기의 내용으로 소화!
연습할 때는 크게! 멀리 있는 사람에게 말하듯!
수업이 열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tmi. 석쌤 피드백이 명치를 쎄게 때리긴 하는데 스스로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때려주셔서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
+칭찬 먹이도 함께 주셔서 더욱 잘하고 싶은 의욕이 생깁니다!
사진으로도 느껴지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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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마지막 수업이 끝났네요! (좋아하는 거 ㅁ..아님)
오늘 어떠셨나요?
리포팅, 방송 능력을 갖추는 건 기본인 시대!
온라인 개강은 핑계일 뿐, 할 수 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석쌤은 임지윤 학우가 늦었다며 이 부분을 꼭 언급해달라고 하셨다.
왠지 억울해 보이는 그의 표정.jpg
선생님...
열정맨은 전부터 우리와 함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