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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3시간은 Default, 가끔은 냐옹, 미콘부 모니터링
- 김* 연
- 조회 : 5598
- 등록일 : 2020-04-04
이번학기, 코로나 때문에 다들 개강이 많이 늦었죠?
하지만! 늦어진 개강에도 불구하고
미콘부는 이미 3월 둘째주부터 부서활동을 시작했따~~이말입니다~~
(세저리이야기가 초큼 늦었다고 활동 시작도 늦은건 아니란 말씀!)
각설하고,
매주 목요일 7시 30분은 미디어콘텐츠부의 모니터링 시간!
세저리에서는 PD지망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모니터링 토론 시간을
미디어콘텐츠부 부서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터져도 ! 제천에 갈수 없어도!
우리에겐 첨단 기술과 미디어가 있따!!
자로고 혼자 모니터링을 하면
이게 지금 "모니터링"인지, 그냥 TV를 보고 있는 건지, 모호해지기 마련이쥬~
(= 내 얘기... 다 겪어봐서 압니다ㅠㅠ)
하지만 세저리 미콘부는 여러 시행착오 끝에!
체계화된 모니터링 토론 시스템을 통해
1) 2주마다 1명당 한 프로그램씩 할당
(벗어날수없다!
여기에 랑쌤과 함께하는 방송PD연출론의 모니터링을 더하면
한주에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3개! 무려 3개☆☆☆!! 크흑...)
지난 4월 2주차 모니터링은 다음 세 프로그램이었는데요~
① JTBC ‘77억의 사랑’
채팅을 읽어보면 사진을 얻기위한 필자의 애타는 마음이 보일지두...ㅎ
② JTBC ‘유랑마켓’
발제자가 저라서, 사진을 대신 찍어준 재영 학우에게 감사드림다ㅎㅎ
③ JTBC ‘막나가쇼’
2) 요쌤이 주제하는 심도 깊은 토론
한 프로그램에 1시간! 매번 3시간이 훌쩍 지나는 열띤 토론! (왜 끝나지 않아..ㅠㅠ)
이번주에도 문화제국주의와 외국인을 대하는 미디어의 시각에 대해 열띤 토론이 오갔죠
참고) 요쌤 용어 사전 등재 용어
ex. 마르크스의 소외, 가스통 바슐라르 물질적 상상력, 루카치 소설의 이론, 이외 다수ㅎㅎ
(이게 다 프로그램에 녹여서 설명된다는게 매번 들으면서도 놀라울 따름)
3) 확실하게 남기는 ‘아웃풋’
모니터링 토론이 토론으로만 끝나면 안되겠죠?
배운 것 남주자고 하는 게 우리가 지망하는 PD일 아이겠습니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미콘부는 기사를 남긴다!
하루 이틀 삼일 끙끙대면서 글로 정제해서 정리하다보면
방송사 면접에가서도 프로그램의 장점, 단점, 개선안까지 말할 수 있게
확실히 기억에 남는다는 겁니다요~
이쯤해서, 사진을 유심히 보신분들은 아시겠죠
그렇습니다!!
은근슬쩍 피어오르는 미콘부PR의 향기,
하! 지! 만!
21세기는 자기 PR의 시대라는데,
저는!!
우리집 고양이를 PR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진지의 빨.궁)
아시겠습니까 여러분??
미콘부의 모니터링은 특별합니다.
하지만 이제 2주남지 않은 화상 모니터링 시간은 더 특별합니다!
우리집 고영희씨를 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얼른 미콘부로 고ㅇ(ㅑㅇ이)부 하러 오세요~~
**참고
4월 3주차 모니터링 리스트
<5주차 tvN 모니터링>
4월 9일(목) 저녁 7시 30분
- 서정 <마포 멋쟁이>
- 지연 <놀라운 토요일>
- 희태 <노랫말싸미>
열띤 토론에 함께하고 싶은 세저리민들은
미콘부 ☆재영☆부장님께 연락하시라구용(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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