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1일은 국내 유일 저널리즘스쿨 매체 <단비뉴스> 10주년 되는 날입니다


21일은 일요일이라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17일 단비회의에서 미리 축하했는데요.
그.전.에. 단비회의에서 꼭 처리할 안건이 있었으니...
기자상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빵끗 웃으시는 시상자 랑쌤과 그들은 왜 검은 옷 입고 마스크 안 쓰지? 기사로 5월 기자상을 탄 김은초 기자☆
그리고 다음주 있을 편집국장 선거에 나갈 후보가 나섰습니다. 어떤 후보가 나섰는지는 일단 비☆밀★

10주년을 축하하며, 10년전 2기 선배들이 찾아와 <단비뉴스>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시는 원장님 말씀

<단비뉴스> 대표 봉쌤께서는 30년이 넘은 지역 언론 <옥천신문>을 언급하시며, 앞으로 <단비뉴스>가 나아갈 방향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오늘도 강단 앞으로 나와서 말씀하시는 요쌤. 마무리는 "단비뉴스 화이팅!"

랑쌤 역시 "부족하지만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토닥여주셨습니다.

취재보도론 특강으로 오신 김에 가왕전 듣고 가시려다 축사까지 해주신 안수찬 선생님.
저희가 지금보다 나중에 더 <단비뉴스>의 가치를 실감할 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어서 10년전 <단비뉴스> 창간 당시 여러 지성인분들의 당부와 기대를 모은 영상을 보며 되돌아봤어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기를, 언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를,
정파에 휩쓸리지 않는 언론이 되기를, 영향력 있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제쌤께서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짚으시며 우리가 이 모든 기대에 부합해왔는지 점검하셨습니다.
그리고 10주년을 맞게 된 임 국장의 소회를 들었어요.

세저리와 <단비뉴스>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런 <단비뉴스>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마음을 다해 말하는 임 국장...

그리고 그 옆에 놓여진 기념 케이크+++
컷팅식을 하는데 선생님들과 국장, 그리고 제가(!?!) 나가서 함께 케이크를 잘랐습니다.
케잌 컷팅을 할 만큼 제가 <단비뉴스>에 열과 성을 다했나, 생각이 들어 면구스러웠습니다.

종쌤 왜 지켜만 보고 계신 거에요ㅠㅜㅜ

모두들 축하축하~,~
오락부장 말마따나 축하하는 자리에 가무가 빠질 수 없죠! 바로 가왕전으로 들어갑니다! ㅍ.ㅍ

오늘의 MC 희태다희태+나갱나갱 *.*
본격적인 가왕전 전에
깜짝 게스트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게스트는 바로바로


초대가수 정*희 기자였습니다! 무려 '깡'을 춰주신 정*희 당신은 도덕책...늘 새로워...
축하공연 이후 바로 가왕전에 들어갔습니다!
세저리 2회 가왕전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뜨거운 취재 열기♨
요기까지가 가왕전 무대였습니다. 여러분의 원픽은 누구인가요?
투표 및 집계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오디오는 끊길 수 없죠.
축하 공연으로 흥을 이어갔습니다.

투표 및 집계가 끝나고 드디어! 결과가 나왔습니다.

3등은 시아의 '샹들리에'를 부른 김 피디~.~

2등은 두 학기째 RAP 길을 고집하고 있는 두호팍 기자가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제쌤 최애가 받는 인기상!

너무 좋아서 >< 표정 짓는 초아씨
그리고 세저리 2대 가왕은....ㄷㄱㄷㄱㄷㄱ

스웩을 보여준 밍키에게 돌아갔습니다! 역시 카메라를 아는 본투비스타 ㅇ0ㅇ

요쌤 흐뭇

이번 가왕전에서는 가왕의 행진이 있었습니다. 절차에 따라 가왕께서는 채비를 하시고 행사장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ㅋㅋ
앞으로 단비를 기다리는 게 무엇일지, 혼란스러운 지금 더욱더 알 수 없어졌지만
어쨌든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웃을 수 있는 일을 많이 만들자는 다짐을 다시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여느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단비와 구성원들이 이렇게 꿋꿋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