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저리 영화의 밤 위원장 조한주입니다

처음 세저리에 들어와서 평생 써보지 않았던 줌이라는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써가며

선생님들의 풍부한 지식 얻고

동기와 선배들과 지적(?) 교류를 하기 시작한지 어언 넉 달...

어느새 시간이 흘러흘러 벌써 1학기가 끝났네요ㅠㅠ 

그래도 이러나저러나 우리의 문화력(?)은 올려야겠죠!

시험기간으로 잠시 스톱했던 제2회 영밤을 다시 열겠습니다

저번에 우리가 봤던 <스노든>

영화도 재밌고 내용도 생각할 거리가 많았고

조셉도 귀여웠구 >  < .. 

아무튼 참 좋았죠

이번에 볼 영화는 <스노든>보다는 훨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바로 

<컬러풀 웨딩즈>입니다!

다음 영화 페이지에는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

프랑스 상위 1%, 딸 부잣집 클로드 부부의 色 다른 사위들!"

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에, 뼛속까지 순수혈통. 

프랑스 新귀족과 같은 상위 1%의 클로드 부부의 네 딸이 

모두 국제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담은 영화입니다

인종차별이라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아주 위트있게 잘 풀어나간 영화여서

우리 모두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영밤위원장을 맡으면서 결심한 것 중 하나가

미국과 한국 영화외에 다른 국가의 영화도 보자는 거였어요.

프랑스 특유의 시니컬하지만 말빨은 겁나 센 코미디를 우리 함께 즐겨봐요!!

7월 2일 목요일 저녁 7시,

2020 제2회 영화의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이름과 함께 참석한다는 댓글을 달아주세요.

맛있는 음식과 와인과 기타등등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ㅎㅎㅎ 

그럼 저는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