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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김유경 폴리뉴스 합격
- 저* *
- 조회 : 7024
- 등록일 : 2020-09-16
12기 김유경이 <폴리뉴스>에 합격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 매체에는 9기 강민혜와 11기 오수진이 이미 일하고 있어서 이제 세저리 출신이 주력 취재진을 형성하게 됐습니다. Polinews
김능구 대표는 <민중의소리> 기자인 9기 김민주의 아빠이기도 한데, 감사 전화를 드렸더니 미리 들어온 세저리 출신들이 워낙 일을 잘해서 오히려 자신이 세저리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하더군요.
내가 늘 서울중심주의를 비판하고 <옥천신문> 등 좋은 지역 언론사에 진출하는 것도 적극 추천하고 있지만, 일을 배울 때는 '중앙'에서 일해 보는 게 좋습니다. 한국사회는 서울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게 현실이어서 저널리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인맥을 쌓기 위해서도 일단 중앙 무대에서 뛰어야 하는 거지요.
12기 최유진은 탐사전문 매체 셜록에서 인턴을 해왔는데 8명 중에서 최종 1명의 인턴으로 뽑혀 일하게 됐습니다. (봉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