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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최종한 교수님 인문예술대 학장으로 취임

  • 조회 : 26
  • 등록일 :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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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최종한 교수님 인문예술대 학장으로 취임

202512일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최종한 교수님이 인문예술대 학장으로 취임하셨다. 학장 취임에 즈음하여 지난 115일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2학년 김O희 학생이 학장님의 인문예술대 교육 비전과 운영 방향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Q. 인문예술대학의 상황과 전망은 어떠한가요?

A. 인문예술대학은 점점 콘텐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전통적인 예술 분야로만 나뉘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예술가를 키우는 융복합적인 방향을 지향하고 있어요. 그래서 인문대와 예술대를 합쳤고, 인문학을 바탕으로 각자의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인문예술이라는 단어가 다소 오래된 느낌일 수도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가장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지향하면서 이런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Q. 세명대학교 인문예술대학이 가진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 우리는 창작 중심의 학과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물론 이론 교육이나 인문학 교육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그것을 디지털 콘텐츠 시대에 맞게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있어요. 영화, 웹툰, 애니메이션부터 시각·영상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산업디자인, 패션까지 다양한 매체를 다루고 있어서, 표현 욕구와 창작 욕구가 있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특히 콘텐츠 스쿨, 갤러리, 극장 같은 공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발표하거나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이 큰 강점이에요. 이런 창작 중심의 방향성이 우리 대학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인문예술대학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고 싶으신가요?

A. 앞으로는 트렌드에 맞춘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싶어요. 예를 들어 AI, 게임, 드론, 코딩 같은 기술이 결국 창작과 연결되잖아요. 그래서 코딩 기술이나 3D 애니메이션, 마야 같은 전문 기술을 다룰 수 있는 과목과 커리큘럼을 더 강화하려고 합니다. 단순히 모호한 예술적인 작업만이 아니라, 지금의 AI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콘텐츠와 AI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요. 모든 학과가 이런 기술과 융복합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Q. 인문예술대학 학생들이 전공을 공부하며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항상 고민하는 거예요. 자신만의 메시지가 없다면 결국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항상 깨어 있게 하고, 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애니메이션이든, 웹툰이든, 영화든, 기술만 배워서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창작은 신발을 만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신발을 만들어도 달리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소용이 없잖아요. 학생들이 달리고자 하는 욕구, 즉 창작 욕구와 표현 욕구가 있다면 우리는 그 신발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생각과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표현하려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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